개요
급변하는 시대와 직업의 세계는 대학생들에게 더 유연하고 폭넓은 전공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국적으로 자유전공학부가 새롭게 신설된 가운데, 건국대학교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길을 발견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첫 번째 전공탐색 박람회를 기획했습니다. 우리 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목표
새로운 시대, 전공 탐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기존의 전공 박람회는 정보의 일방적인 전달과 제한된 체험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짧은 준비 기간 내에 40여 개의 전공 정보를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전달하는 것과 동시에, 경쟁이 심화된 자유전공학부 시장에서 선도적인 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특별한 도전이 있었습니다.
전략과 솔루션
팝업스토어처럼 즐기는, 박람회의 새로운 개념
전공 정보를 지루하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 자체를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처럼 즐겁게 탐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딱딱한 정보전달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박람회 현장을 테마파크처럼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전공을 탐색하는 독특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했습니다.
결과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새로운 박람회 브랜드의 탄생
약 4,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KPI를 초과 달성했고,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과 관계자들 모두 높은 만족도를 표했습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이라는 과정을 생동감 있고 매력적으로 경험하게 한 이번 박람회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공감을 얻었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강력한 브랜드 경험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학교 측에서도 40여 개 학과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성공적으로 조율한 뛰어난 전략과 창의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주었습니다. 이로써 건국대학교는 전공 탐색 분야에서 선도적인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